올해 정시모집 신입생 최초 등록 마감결과 국립대인 충남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한 반면 사립대들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신입생 최초 등록을 마감한 충남대는 4139명 모집에 3256명이 등록해 78.7%의 등록률로 74.6%였던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했다.

한남대는 3278명 모집에 2615명이 등록해 79.8%의 등록률로 지난해(79.8%)와 같았다.

목원대는 2594명의 모집인원 중 2235명이 등록해 86.2%의 등록률로 87.5%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배재대도 2544명 정원에 1864명이 등록해 73.5%로 지난해(74.6%)와 비교해 다소 낮아졌다.

중부대도 2253명의 모집인원 중 2073명이 등록해 92%의 등록률로 지난해(95%)보다 하락했다.

우송대는 2197명 중 1915명이 등록, 87.2%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반면 대전대는 2602명 모집에 2128명이 등록해 81.8%의 등록률로 지난해(69.5%)와 비교해 상승했다.

또 건양대도 1892명 중 1864명이 등록해 98.5%로 지난해(97.3%)와 비교해 소폭 올랐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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