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31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갖고 이에 대한 의원별 질의를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안필응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신규 공공기관 원도심 우선배치는 한계가 있어 다양하고 복합적 종합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 김명경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위원회 참여비율을 40%이상으로 정하고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박정현 의원은 “시의 자치법규가 한·미 FTA와 비합치 되는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사전점검 및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교육위원회 김창규 의원은 “학교폭력을 해결키 위해서는 천사지킴이제도, 또래 중조인제도, 학교스포츠 클럽 운영 등이 필요하다”면서 “교원평가 방법 개선, 학교급식실 공사 조기완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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