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내달 1일부터 치안수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구대·파출소 관할을 재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관할 조정은 그동안 행정동과 지구대 간 관할이 달라 가양1치안센터가 성남동에 위치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을 야기하고, 112신고접수와 출동 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기존 용전지구대 관할이던 가양1동을 가양지구대로, 삼성동·대동 일부를 대전역지구대, 효동 일부를 천동 파출소, 용운동을 판암파출소로 조정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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