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박찬호, 김태균 등 스타급 선수들을 활용해 팬 몰이에 나선다.

25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 마케팅팀은 내달부터 올 시즌 관중 동원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더군다나 박찬호, 김태균 등의 영입으로 최근 각종 업체에서 프로모션 및 섭외 문의가 줄을 잇고 있어 마케팅 활동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는 박찬호, 김태균 등 스타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스페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범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상품 판매와 마케팅 활동으로 팬들의 관심을 극대화 시킨다는 복안이다.

한화 관계자는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화는 최근 일부 업체로부터 수익사업에 대한 제의도 받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또 모 업체들은 선수들을 상대로 모델 제의를 하는 등 각종 사업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한화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화는 박찬호, 김태균의 유니폼 제작과 함께 인형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구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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