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간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충청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66만대 수준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길은 21일 오전 6시~오후 8시와 22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귀경길은 23일 오후 12시부터 24일 오전 12시까지 고속도로가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측됐다.

충청권 주요 혼잡 구간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안성~천안, 서해안고속도로 해미~송악,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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