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가 10일 충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통합진보당 충북도당은 10일 오후 7시 청주 흥덕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창당대회에는 4·11총선 출마예상자들이 참석, 앞으로의 각오를 발표하고 청년 당원들의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중앙당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가 참여하는 ‘정치콘서트’가 열렸다.

이들 공동대표단은 창당대회에 앞서 사창사거리 ‘춤추는 북까페’에서 충북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주 율량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잇따라 개최했다.

진보당 관계자는 “충북에서 1~2개 지역구 당선자를 내고, 전국적으로 20석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중앙당의 목표”라고 말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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