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회 연기군엽합회가 세종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침"쌀을 전달했다. 연기군농촌지도소 제공  
 

(사)농촌지도자 연기군연합회(회장 신상철)에서 세종시 첫마을에 새로 입주하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를 지난 12월 26~27일 양일간 세종시 첫마을 1단지와 3단지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연기군 농업인을 대표하는 농촌지도자 임원들이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하며 입주민들에게 연기군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행복한 아침'브랜드 쌀 4kg 600포를 나눠줬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조치원복숭아로 만든 복숭아 와인 시음회를 겸해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연기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연중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면서 지역 사회의 핵심리더로서 농업, 농촌, 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전파하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농촌지도자 연기군연합회 신상철 회장은 "2012년 7월 세종시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첫마을 입주자들을 진정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신토불이 농산물을 최대한 신선하게 공급하도록 준비하겠다"면서“연기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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