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19일 홍석우 신임 지식경제부장관을 면담하고 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등 6대 지역현안을 건의, 긍정적인 답을 이끌어 냈다.

약 20분간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이 지사는 홍 장관에게 충북경제자유구역 조기지정, 산학융합지구 오송 지정, 태양광산업 정부 특별지원 대책, 금왕~혁신도시~청주간 LNG 공급 환상망 설치,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건립 유치, 충북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6건의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홍 장관은 “친히 먼 길까지 오느라 고생했으며, 건의사항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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