賞福 터진 충북도

2011. 12. 5. 22:14 from 알짜뉴스
    

충북도는 2011년도 전국 단위 각종 평가에서 7개 분야 50개 수상이 확정돼 9억 7400만 원의 인센티브(incentive)를 받게됐다고 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5개 6억 원 △보건복지 3개 100만 원 △문화체육환경 8개 280만 원 △경제 2개 5000만 원 △농업 23개 1억1000만 원 △지역개발 2개·안전관리 7개 2억 원이다. 표창도 대통령상 4개, 국무총리상 4개, 장관상 14개 청장상 22개, 기타 6개다.

주요 수상 사례로는 일반행정분야에서 조직개편 인원감축 및 주차장 유료화시 노조의 의견수렴을 보완해 행정의 효율성 높인 점을 인정받아 '공무원 노사문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분야의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최초 초·중학생 무상급식지원과 보육시설 미이용 셋째아 이상 양육수당 지원, 대학·기업체간 출산장려 사회적협약 체결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출산친화시책을 추진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시종 지사는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직원들의 창의적인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Posted by 충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