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부터 입주하게 될 세종보에서 바라본 첫마을 아파트 전경. 연기군청 제공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입주를 20일 앞두고 연기군은 완벽한 입주 환경조성을 위해 입주지원 최종점검 회의를 5일 군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회의는 유한식 연기군수 주재로 열려 세종시 ‘첫마을’ 입주 지원 최종점검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해온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해소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최종 점검내용으로는 △주민센터 시설보강 △문화의 집 설치·운영 △차량등록 민원 및 부동산거래 검인대책 △인력배치 계획과 전입신고 처리대책 △도서관 설치 △취득세 부과 징수대책 △보육시설 대책 △폐기물 처리 및 상수도 공급대책 △대중교통 체계구축 △입주민 의료 대책 등이다.

군은 최종점검을 통하여 대두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신속한 해소대책을 마련하여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기군 남면 나성·송원리 일대 세종시 서남부 115만 8000㎡부지에 조성된 첫마을 1단계 아파트에는 이번달 26일부터 2242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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