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이번 주 중반부터 겨울추위로 돌아설 전망이다.

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영하 4℃, 대전·서산 영하 2℃ 등 영하 1~6℃, 낮 최고기온은 대전·서산·보령 7℃, 천안 6℃ 등 영상 6~7℃를 유지하겠다. 이 같은 날씨는 7일까지 이어지다가 8일부터 비나 눈이 내리면서 매우 추워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8일 충청권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오다가 10일은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 지방에도 눈이 오겠다.

비나 눈이 온 이후 9일 충청권의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청주 영하 4℃등 영하 8~4℃로 내려가고, 낮 기온은 더욱 낮아져 대전 1℃, 서산 0℃ 등에 머물 전망이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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