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 김경언 웨딩촬영 사진. 한화이글스 제공 |
한화이글스 김경언(29)이 내달 3일 대구 중구 문화동 노보텔에서 엄수원(29) 씨와 ‘백년가약(百年佳約)’을 맺는다.
김경언·엄수원 커플은 동갑내기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 엄수원 씨는 컵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직접 만든 컵 케이크으로 선수단에게 힘을 주는 등 김경언과 사랑을 키워왔다.
김경언, 엄수원 커플은 괌으로 4박 5일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대전 동구 하늘채 아파트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