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1일 제주 에버리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충청투데이 제주 친선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에버리스컨트리클럽 제공  
 
제주 에버리스컨트리클럽에서 1박 2일간 벌어진 ‘충청투데이 제주 친선골프대회’가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21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에버리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청투데이 고객 및 관련 업체 관계자 103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신페리어(new-peria)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김형섭 씨가 79타(핸디캡 6, 네트스코어 73)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준우승은 82타(핸디캡 8.4, 네트스코어 73.6)를 기록한 정해상 씨에게 돌아갔다.

메달리스트는 77타(핸디 2.4, 네트스코어 74.6)를 친 김의규 씨가 차지했고, 최장타를 가리는 롱기스트 상은 280m를 기록한 임태훈 씨, 니어리스트는 20㎝를 기록한 이재모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김형섭 씨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제공 국제선(미주) 항공권이, 준우승 정해상 씨에게는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2매)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 밖에도 메달리스트에게는 금호타이어 4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 씩이 수여됐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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