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동안의 영화를 뒤로 한 채 철거를 앞두고 있는 중앙데파트 건물 뒤편으로 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가 들어 설 철도타운이 내년 9월 완공을 앞두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철거될 중앙데파트(지상 8층, 연면적 8351m²)는 지난 1974년 대전천 목척교 자리에 홍명상가와 함께 세워진 당시의 최신식 건물로 대전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건물이다. 이 건물은 대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내달 1일 시험발파를 한 뒤 10일경 본격 발파작업을 할 예정이며 10월 말쯤엔 완전히 철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30여 년 동안의 영화를 뒤로 한 채 철거를 앞두고 있는 중앙데파트 건물 뒤편으로 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가 들어 설 철도타운이 내년 9월 완공을 앞두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철거될 중앙데파트(지상 8층, 연면적 8351m²)는 지난 1974년 대전천 목척교 자리에 홍명상가와 함께 세워진 당시의 최신식 건물로 대전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건물이다. 이 건물은 대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내달 1일 시험발파를 한 뒤 10일경 본격 발파작업을 할 예정이며 10월 말쯤엔 완전히 철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