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이 25만 번째 동구전입 구민을 환영하고 있다. 대전시 동구청 제공 | ||
동구는 대신 새들뫼아파트와 석촌2지구 아침마을, 대동 펜타뷰 아파트 입주에 따라 동구 인구가 2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구유입은 그동안 동구가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결실로 풀이된다.
동구는 그간 공동주택 방식인 성남동 합숙소지구를 필두로 인동, 삼성1, 천동1, 대신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 석촌2, 대동, 구성구역과 1단계 사업 마지막인 천동 2구역이 완공되면 오는 2013년까지 1만 1614세대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상소동 오토캠핑장, 하소동 산업단지, 청소년종합문화센터 등 대형국책사업 등이 동구에 유치되고 있다”면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30만 동구시대도 곧 다가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