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과 보령 등 충청권 석면폐광산 지역에 석면 관련 질환을 집중 연구하는 환경보건센터가 설립된다.
환경부는 14일 해당지역에 환경보건센터를 설립해 운영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환경부는 석면광산 주변 주민들의 검진을 서두르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석면폐질환 분야의 환경보건센터를 충청권역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현장확인을 통해 이달 안에 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석면 질환과 아토피 질환 등 환경성질환의 실태를 파악하고 환경요인과 상관성을 조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센터는 환자를 치료하는 거점역할도 하게 돼 주로 대형 병원이 선정된다.
김도운 기자 ojae@cctoday.co.kr
환경부는 14일 해당지역에 환경보건센터를 설립해 운영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환경부는 석면광산 주변 주민들의 검진을 서두르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석면폐질환 분야의 환경보건센터를 충청권역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현장확인을 통해 이달 안에 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석면 질환과 아토피 질환 등 환경성질환의 실태를 파악하고 환경요인과 상관성을 조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센터는 환자를 치료하는 거점역할도 하게 돼 주로 대형 병원이 선정된다.
김도운 기자 oja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