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연합뉴스

직장인들은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태희와 이승기를, 가장 다녀오고 싶은 여행지로 설악산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펜션 소셜커머스 쿠즐(www.coozle.co.kr)이 남녀 직장인 623명을 대상으로 '가을 여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남성 직장인들은 '가을 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태희(12.2%)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송혜교(5.0%), 아이유(4.7%)의 순이었다. 여기에 이수근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을 제치고 10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여성 직장인들은 이승기(15.8%)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소지섭(12.5%), 원빈(8.2%)이 뒤를 이었다.

여름휴가와는 달리 '가을 여행 선호지'로는 해외(7.5%)보다 국내(92.5%)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한 '추천하는 국내 가을 여행지'로 설악산(16.2%)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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