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철 금산군수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골프대회가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현재 개최되고 있는 제31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 가랑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대회 참가자들이 가을이 물들어가는 금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담아 갈 수 있는 멋진 경기가 되길 바랍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짧은 골프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제 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기를 하는 우리나라 선수를 볼 때마다 흐뭇해지곤 한다”며 “골프는 변화무쌍한 인생역정의 축소판과도 같은 스포츠로, 그 운동방법이 과학적이며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인내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없어 아직 시작하지 못 했다는 박 군수는 “골프는 앞으로 저변이 확대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될 것”이라며 “본 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본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박 군수는 "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충청투데이 이원용 사장님과 금산골프연합회 최세호 회장님, 에딘버러골프클럽 양희권 회장님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본 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전국 아마추어골퍼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골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오늘 대회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풍성한 인삼축제장을 찾아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안고 가길 바란다”며 “오늘 대회 참가자들이 건강과 행복을 담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금산=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Posted by 충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