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예미지가 올 가을 대전 도안신도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금성백조는 지난 2009년 11월 도안신도시 13블록의 성공 분양에 이어 또 한번의 주거명품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도안신도시 7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1102세대를 공급하며,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 그 다음주에 특별청약부터 순위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이번 7블록 예미지에 대해 입지, 생활환경 등 탁월한 주거환경으로 투자가치가 높다고 설명하고 있다.

도안신도시로 들어서는 앞자리를 꿰차고 있어 수요자들이 가장 으뜸으로 여기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조망권에 침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추후 프리미엄을 기대해도 좋다는 것. 환경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단지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단지를 감싸고 갑천과 진참천이 흐르고 단지 앞으로 수변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도안신도시 웰빙1번지로 손색없다는 게 금성백조 측의 설명이다. 특히 단지전체가 1층 바닥높이가 주출입구 도로경계선 기준대비 약 4.2m 높기 때문에 전체 1층 높이가 약 2개층 정도 높다고 볼 수 있어 저층이라는 단점을 보완, 실거주자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층에게 매력적이다.

생활환경도 더할나위 없이 좋다는 입장이다.

유성·둔산생활권에 가장 근접해 둔산 도심의 편의시설(갤러리아백화점, 유성홈플러스, 둔산이마트 등)과 관공서(정부청사, 시청, 유성구청, 서구청) 등 기반시설 이용에 편리하고, 병원(유성선병원,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이 인접해 인프라 구축이 잘 돼 있다는 평가다.

교육환경도 단지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지 뒤로 봉명초와 봉명중학교가 들어서 있고 대전의 명문대학인 충남대, 카이스트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으로 명문학원가가 속속 조성될 것으로 보이고 주변 교통이 편리해 유성·둔산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지난 2009년도에 분양한 도안신도시 13블록의 경우 최초 분양률이 73%에 달하고 최단기간 100% 계약률을 이끌어 낸것은 수요자들의 신뢰와 믿음 때문이었다는 점을 깊이 새기고 있다”며 “7블록을 통해 또 한번의 주거명품을 지역에 공급해 수요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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