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종병기 활’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1위를 탈환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www.kobis.or.kr)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21.2%의 점유율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근 ‘최종병기 활’은 한 달간 점유율 1위를 달리다 지난주 ‘가문의 영광 4’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다시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3위는 짐 캐리 주연의 ‘파퍼씨네 펭귄들’이 12.7%를 차지했고, 차태현 주연의 ‘챔프’(7.5%)와 권상우 주연의 ‘통증’(7.1%)이 그 뒤를 이었다.

제임스 프랭코 주연의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은 5.9%로 6위를, 조 샐다나 주연의 ‘콜롬비아나’는 3.7%의 점유율로 7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세 얼간이’(3.7%)와 ‘푸른소금’(3.6%),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3.3%)가 10위권에 들었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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