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자원과 역량을 총결집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대전시의 ‘기관마케팅’ 사업이 올해도 본격화된다.
대전시는 12일 ‘기관마케팅’ 대상기관인 관내 96개 기관·단체에 대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박성효 시장의 서한문을 발송한다.
박 시장은 이 서한문을 통해 지난해 기관·단체의 협조로 이룩한 73개 기업유치를 비롯해 3만 297개의 일자리 창출, 3조 2760억 원의 국비 확보 등 성과를 언급하고, 올해 더욱 힘들어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의 노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그는 또 올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건설사업의 상반기 조기발주,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급 기관·단체들이 각종 공사시 지역업체 활용, 지역상품 구매에 이어 각종 대회나 행사의 대전 개최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향후 기관마케팅 활동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온라인 기관마케팅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케팅 대상기관을 민간기업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기관마케팅’ 사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환 기자 kmusic7@cctoday.co.kr
대전시는 12일 ‘기관마케팅’ 대상기관인 관내 96개 기관·단체에 대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박성효 시장의 서한문을 발송한다.
박 시장은 이 서한문을 통해 지난해 기관·단체의 협조로 이룩한 73개 기업유치를 비롯해 3만 297개의 일자리 창출, 3조 2760억 원의 국비 확보 등 성과를 언급하고, 올해 더욱 힘들어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의 노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그는 또 올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건설사업의 상반기 조기발주,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급 기관·단체들이 각종 공사시 지역업체 활용, 지역상품 구매에 이어 각종 대회나 행사의 대전 개최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향후 기관마케팅 활동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온라인 기관마케팅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케팅 대상기관을 민간기업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기관마케팅’ 사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환 기자 kmusic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