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이 5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지난 주말(9월 2~4일) 42만 768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4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병기 활’의 누적관객 수는 511만 8552명으로 ‘써니’(현재 누적 관객 수 736만 6450명)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송강호·신세경 주연의 ‘푸른 소금’은 같은 기간 25만 9444명을 모으며 2위로 데뷔했다. ‘푸른 소금’의 누적 관객 수는 36만 1033명이다. 뒤이어 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하 ‘혹성탈출’)이 24만 174명을 동원해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혹성탈출’의 누적 관객 수는 219만 7341명 이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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