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26일 나랑겔레 몽골 영부인 비서의 예방을 받은 가운데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의 나눔 의교관광 프로젝트 사업이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 및 발전적인 국가관계 확립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26일 몽골 볼로르마 영부인 비서인 나랑게렐은 시를 방문해 염홍철 시장을 예방하고, 몽골인 환자에 대한 시의 무료수술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나랑게렐 비서는 “대통령 영부인이 대전시의 배려에 매우 감사해 하고 있다”며 “지난 22일 이명박 대통령과 엘벡도르지 몽골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대전시의 나눔 의료관광 사업에 대한 얘기가 폭넓게 회자됐다”고 말했다.

이에 염 시장은 “향후 양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발전해야 한다”며 “몽골의 중증질환자에 대한 무료진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화답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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