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거래가 없는 가운데 보합세를 지속했다.

8월 중순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휴가철을 막바지에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8월 5~18일) 0.05%의 변동률로 2주 전(0.09%)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2주간 0.03%의 변동률을 기록, 2주 전(0.02%)과 유사한 보합세를 유지했다.

◆매매= 지역별로는 중구(0.07%), 유성구(0.06%), 동구(0.05%), 서구(0.04%), 대덕구(0.03%) 순으로 전 지역이 미약한 상승세를 보였다. 면적대별로는 85~99㎡대 0.10%, 102~115㎡ 0.07%, 168~181㎡대 0.07%, 119~132㎡대 0.06%, 66㎡ 이하 0.02%, 135~148㎡대 0.02%, 152~165㎡ 0.02%의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단지별로는 대덕구 와동 현대 82㎡대가 250만 원 오른 1억 1000만 원에 거래됐고, 동구 용운동 용방마을 주공3단지 79㎡대가 250만 원 상승한 1억 4250만 원을 기록했다.

또 서구 만년동 상아 92㎡대가 250만 원 오른 2억 500만 원을, 유성구 하기동 송림마을 2단지 113㎡대가 250만 원 오른 3억 2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구 복수동 계룡 79㎡대는 250만 원 하락한 1억 1500만 원을 기록했고, 유성구 송강동 청솔 76㎡대는 250만 원 하락한 1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전세= 지역별로는 중구(0.09%), 동구(0.08%), 유성구(0.03%), 서구(0.01%)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덕구(-0.04%)는 약한 내림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35~148㎡대 0.05%, 102~115㎡ 0.04%, 119~132㎡대 0.03%, 85~99㎡대 0.02%, 69~82㎡대 0.01%의 순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단지별로는 대덕구 와동 현대 109㎡대가 250만 원 오른 9500만 원을, 동구 용운동 용방마을 주공3단지 79㎡대가 250만 원 오른 9000만 원을 기록했다.

또 유성구 하기동 송림마을 2단지 113㎡대가 250만 원 오른 2억 2500만 원에 거래됐고 중구 문화동 센트럴파크 1단지 157㎡대가 250만 원 오른 2억 7000만 원을 유지했다.

그러나 대덕구 법동 삼익소월 82㎡대는 250만 원 하락한 9750만 원으로 집계됐고 유성구 하기동 송림마을 1단지 98㎡대는 250만 원 하락한 1억 6500만 원에 거래됐다.

Posted by 충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