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세종시 첫마을 인근 중심상업용지 등 24필지(11만 3959㎡)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상업업무용지 21필지(3만 9966㎡), 주차장용지 3필지(5836㎡), 유통상업용지 1필지(2만 6300㎡), 버스정류장용지 1필지(4만 1857 ㎡) 등이다.

LH는 22일 해당용지를 공고하고, 내달 1~2일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상업업무용지는 인근에 중앙행정타운과 문화·국제교류생활권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세종시 대중교통축인 급행버스시스템(BRT) 노선과 인접해 있어 향후 세종시 핵심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LH는 설명했다.

이강선 LH 세종시2본부장은 “내년 말부터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기관 공무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상업시설 등 생활기반시설 설치가 가능한 토지를 서둘러 분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 세종시 첫마을 중심상업용지 공급계획
공급용도 면적 필지 용도지역
상업업무용지 3만 9966㎡ 21 중심상업
주차장용지 5836㎡ 3 준주거
버스정류장용지 4만 1857㎡ 1 일반상업
유통상업용지 2만 6300㎡ 1 유통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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