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이장협의회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국투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부산시의회를 방문한 모습. 금산군이장협의회제공  
 

금산군이장협의회(회장 신동우, 이하 이장협의회)가 내달 2일부터 10월 3일까지 32일간 금산 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국투어 홍보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장협의회는 관내 10개 읍·면별 홍보팀을 구성해 지난달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목포와 울산, 전주, 군산 등 총 15회에 걸쳐 전국 18개 주요도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장협의회는 각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삼사탕을 나누어 주며 ‘생명의 고장 금산에서 건강을 챙기라”고 인삼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각 지역 중심지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 인삼엑스포 관람객 유치을 위한 홍보에 열을 올렸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충남도의회 박찬중 의원과 김석곤 의원이 금산읍이장단과 함께 부산시의회를 방문, 제종모 의장과 면담을 통해 인삼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동우 회장은 “이번 인삼엑스포는 금산의 중심 산업인 금산인삼산업을 획기적으로 성장 시킬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장협의회도 이번 인삼엑스포가 국제적 행사로 손색 없도록 최선을 대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 금성면이장협의회의 보령 홍보활동을 비롯해 17일 금성·제원면 인천 홍보, 18일 남일·남이·진산면 여수 홍보, 19일 군북·부리면 대구 홍보, 22일 추부·복수면 포항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금산=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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