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시가스가 나눔경영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이익환원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시가스 제공


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이영우)가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충남도시가스는 사내 자체 봉사단을 구성,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후원은 물론 자율적이고 적극적 기부활동비를 마련하는 등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또 대전시와 3대 하천 정화활동에 함께하고, 대전둘레산길 잇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통한 지역복지활동에 참여한 결과, 자원봉사단 구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기부금, 대전시 지정 예비 사회적기업 후원,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의 항목에 18억 2000만 원을 투입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5개년 사회공헌계획을 수립, 25억 원을 투입해 소외계층 어린이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김장담그기, 연탄 나누기, 행복나눔터 지정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충남도시가스는 현재 대전시 복지만두레 계획을 수립 중이고, 전 임직원 165명으로 구성된 행복날개봉사단이 대전시 자원봉사단에 가입해 봉사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게다가 어린이와 독거노인 등을 위한 행복나눔터를 기존 8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현재 후원 중인 사회적기업 한울타리 외에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는 임직원이 기부하는 액수만큼 회사에서도 기부를 하는 매칭 그랜트(Ma tching Grant)제도 및 사내 임직원 행복날개봉사단 회비, 희망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 26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되는 것은 물론 김장담그기, 연탄나누기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대전시 둘레산길 중 10구간에 대한 관리·정화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유등천(용문교-삼천교) 정화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충남도시가스 관계자는 “충남도시가스는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지역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각오로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닌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숨은 봉사를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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