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실시해왔던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달 초부터 무료 관람 혜택대상을 다자녀가구와 투표참여자, 미술전공 대학원생 등으로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매월 10일을 '미술관 가는 날'로 정해 이날에 한해 전 시민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무료 관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10일을 이용하거나, 다자녀가정 우대 꿈나무사랑카드 또는 미술전공 대학원생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학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예술품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함께 보고 느끼고 누려야하는 공동의 문화적 자산"이라며 "이를 계기로 미술관을 찾는 발걸음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그동안 기획전의 경우 성인 500원, 학생 300원 특별전의 경우, 3000~7000원의 입장료를 징수해왔다. 문의 042-602-3203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실시해왔던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달 초부터 무료 관람 혜택대상을 다자녀가구와 투표참여자, 미술전공 대학원생 등으로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매월 10일을 '미술관 가는 날'로 정해 이날에 한해 전 시민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무료 관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10일을 이용하거나, 다자녀가정 우대 꿈나무사랑카드 또는 미술전공 대학원생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학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예술품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함께 보고 느끼고 누려야하는 공동의 문화적 자산"이라며 "이를 계기로 미술관을 찾는 발걸음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그동안 기획전의 경우 성인 500원, 학생 300원 특별전의 경우, 3000~7000원의 입장료를 징수해왔다. 문의 042-602-3203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