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좌석지정승차권)을 오는 10~11일 노선별로 인터넷 및 각 역 발매 창구를 통해 예매한다고 1일 밝혔다.

노선별 예매일은 경부선과 충북선, 경북선, 대구선, 경전선, 동해남부선은 10일,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은 11일이다.

해당 노선별 예매는 인테넷은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창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각 두시간 씩 진행되며 1인당 4건(건당 최대 6매) 예매 가능하다.

대상 승차권은 KTX와 새마을호, 누리호, 무궁화호 열차로 오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해당된다.

인터넷 예매의 경우 코레일 멤버십회원 및 등록고객은 해당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고 11일 오후 2시부터 18일 자정까지 구입 결제해야 한다.

만약 해당시간까지 결제하지 않거나 구입하지 않을 경우 예매가 자동으로 취소된다.

한편 추석 수송기간 열차시간표는 오는 5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 오후 2시부터는 잔여 승차권 및 반환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Posted by 충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