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재난에 처했을 때의 본능과 두뇌작용, 대처방안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재난에 대한 조사연구와 실제 생존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재난상황에서 더 나은 대응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재난재해와 국토안보에 관해 꾸준히 연구해온 '타임'의 수석기자 아만다 리플리는 인간의 재난인격(재난에 처했을 때의 대처모습)을 총체적이고 심도 있게 분석했다.

또 재난재해에 직면했을 때 우리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 제시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명이 가져온 가장 암울한 순간에 빛을 던져주려고 노력한다. 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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