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내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올해 1594억 원을 도로망 확충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에 224억 원을 투입해 남면~북면 공사구간 11.2㎞ 구간 중 청원군 남일면 효촌교차로~청원군 남일면 양촌교차로 구간을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보상을 시행하고 대전국토관리청에서 공사를 추진 중인 오동~구성 간 4.02㎞ 구간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명암지~산성 간 도로개설공사 △가로수길 확장공사 △무심동로 보성아파트~송천교 구간(1.22㎞) 개설공사 △지북교차로~용암2지구 개설 공사 △신촌~낙가동 간 도로개설공사 △새터초등학교~무심천제방 간 도로개설공사 △분평동 계룡리슈빌아파트 진입로 확장공사 △금천동 주민지원센터~금천동새마을금고 간 도로확장공사 △하복대1로 도로개설 공사 등 9개 구간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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