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대전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 아파트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 전세 사전예약제는 전세난에 전세물량을 찾는 이들과 입주를 앞두고 전세를 놓으려는 입주민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지역 내 입주예정 단지에서는 첫 도입·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요자들의 이용 여부에 관심이 높다.
파렌하이트 시행사인 ㈜피데스개발(대표이사 김승배)은 10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 아파트 입주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인터넷으로 전세물건을 예약해주는 전세사전예약코너를 개설,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파렌하이트 아파트 홈페이지(www.fahrenheit.co.kr)로 접속해 전세사전예약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피데스개발 문영수 분양소장은 “바로 입주를 못하는 일부 입주민들이 급하게 전세 놓으면서 전세입자를 찾지 못해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입주서비스로 전세사전예약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데스개발이 지난 7월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도안 파렌하이트 아파트 전체 885가구 중 전세 또는 월세 놓기를 희망하는 계약자들은 15%(133가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인터넷 전세 사전예약제는 전세난에 전세물량을 찾는 이들과 입주를 앞두고 전세를 놓으려는 입주민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지역 내 입주예정 단지에서는 첫 도입·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요자들의 이용 여부에 관심이 높다.
파렌하이트 시행사인 ㈜피데스개발(대표이사 김승배)은 10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 아파트 입주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인터넷으로 전세물건을 예약해주는 전세사전예약코너를 개설,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파렌하이트 아파트 홈페이지(www.fahrenheit.co.kr)로 접속해 전세사전예약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피데스개발 문영수 분양소장은 “바로 입주를 못하는 일부 입주민들이 급하게 전세 놓으면서 전세입자를 찾지 못해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입주서비스로 전세사전예약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데스개발이 지난 7월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도안 파렌하이트 아파트 전체 885가구 중 전세 또는 월세 놓기를 희망하는 계약자들은 15%(133가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