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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차승원. 14일동안 제공 | ||
직장인들은 배우 차승원과 김사랑을 ‘가장 닮고 싶은 몸매를 가진 남녀 연예인’으로 각각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75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몸매 만들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직장인들은 '가장 닮고 싶은 몸매를 갖고 있는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남자연예인의 경우 차승원(10.7%), 권상우(8.3%), 소지섭(6.6%) 순으로, 여자연예인의 경우 김사랑(11.5%), 이효리(6.2%), 신민아(5.6%) 순으로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운동하고 있냐'는 질문에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67.2%에 달했다. '운동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32.8%였다.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 507명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운동은 헬스(60.6%)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조깅(18.3%), 요가(15.8%), 댄스(11.4%), 기타(6.9%), 수영(3.0%), 자전거(1.8%), 복싱(1.4%), 스트레칭(1.2%), 발레(1.0%) 순이었다. 하루 평균 운동시간은 56분으로 집계됐다.
‘식단 조절 방법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50.3%)가 '간식을 줄인다'고 답했다. 이어 고칼로리 음식을 줄인다(43.4%), 금주하거나 술을 줄인다(23.9%), 금연하거나 담배를 줄인다(16.6%), 특별히 관리하는 것이 없다(16.2%), 기타(3.4%) 순이었다.
‘몸매관리를 하는 목적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69.8%의 응답자가 '건강관리'라고 답했다. 이어 옷맵시(47.5%), 여름휴가 대비(24.5%), 남들의 시선(12.8%), 기타(1.6%) 순이었다.
‘가장 신경 쓰는 몸매부위 어느 부위’냐는 질문의 경우 '복근'이란 응답이 48.3%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허벅지(31.8%), 허리(25.3%), 가슴(21.5%), 팔(15.0%), 종아리(10.1%), 어깨(6.5%), 목(4.9%), 기타(1.5%) 순으로 조사됐다.
‘몸매 좋은 사람을 보면 어떠냐’는 질문에 '부럽다'는 답변이 67.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노력을 인정한다(33.5%), 의지를 다진다(24.5%), 감탄한다(13.2%), 자책한다(8.2%), 아무런 느낌 없다(4.1%), 기타(0.1%)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