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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녹색도시 전국대회가 5~6일 충북 청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녹색도시의 건설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 ||
녹색도시 청주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2011 녹색도시 전국대회'가 5일 충북 청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막돼 6일까지 펼쳐진다.
시민사회단체·산업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011녹색도시전국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지식경제부·환경부·국토해양부·충북도·청주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형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도시,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녹색도시 포럼, 녹색청주만들기 콘테스트, 녹색도시 모범사례 기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일 개회식에서는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의 '녹색성장 추진전략과 대책'을 주제로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녹색도시 포럼'을 통해 경제·산업, 공간·환경, 생활·문화(6일) 등 2개 분야에 걸쳐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 90여 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녹색청주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의 녹색생활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동 주민센터 14개팀, 시민단체 15개팀, 아파트와 기업체 5개팀 등 34개팀이 참여한다.
또 행사 참가자의 1차 스티커 심사와 전문심사위원의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10개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6일 폐회식에서는 행사 참가자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이루자는 공동결의문을 낭독한 뒤 1박2일 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