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이하 연발협)이 출연연에 대한 정부의 강소형 연구소 개편의 성급한 추진을 지적하고 나섰다.
연발협은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통해 “출연연 개편은 연구수행 주체인 연구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급하게 추진되고 있어 연구현장에서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강소형 연구소 개편 자체에 대해서는 “출연연 스스로가 이번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국가차원의 임무를 수행하는 범 부처적이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사명임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원론적으로 찬성의 뜻을 내비쳤다.
연발협 측은 “출연연이 국가연구소로서의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도록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는 과정에서 연구원들 및 과학기술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연발협은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통해 “출연연 개편은 연구수행 주체인 연구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급하게 추진되고 있어 연구현장에서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강소형 연구소 개편 자체에 대해서는 “출연연 스스로가 이번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국가차원의 임무를 수행하는 범 부처적이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사명임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원론적으로 찬성의 뜻을 내비쳤다.
연발협 측은 “출연연이 국가연구소로서의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도록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는 과정에서 연구원들 및 과학기술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