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왼쪽)이 25일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아산공장을 방문해 노조측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천안 갑)은 25일 유성기업 사태와 관련 “노조 측의 주장을 국회차원에서 정식으로 언급해 공론화 하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유성기업 아산공장을 방문해 노조원 400여 명이 숙식하고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노조 측 관계자를 만나 “노조 측의 주장을 결코 부당하게 생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과 충남도는 이번 유성기업 사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조속한 해결을 바라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당 대표에게 정식으로 보고하고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양 의원은 그러나 이날 회사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현장에서 사 측 책임자를 기다렸으나 결국 만나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노조측은 양 의원에게 △미 복귀 직원들의 일괄 복귀 △용역경비와 충돌로 발생한 부상자 해결 △사측이 직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고발 취하 등의 해결을 촉구했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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