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충남도지명위원회를 열고 보령시 관할 해역 내에 있는 12개 무인도서에 대한 지명을 심의·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명위원회의 심의 내용으로는 △제정 2건(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토끼섬’, 외연도리 ‘위수수떡’) △변경 3건(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윗노랑섬, 아랫노랑섬’ 외 2건) △존치 7건(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대섬’ 외 6건)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명이 없는 도서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해 신규 제정하고, 잘못 호칭되고 있는 지명은 바로잡는 등 지명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 결정내용은 국토해양부의 ‘국가 지명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관보에 고시함으로써 국가기본도 등에 정식 지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지명위원회의 심의 내용으로는 △제정 2건(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토끼섬’, 외연도리 ‘위수수떡’) △변경 3건(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윗노랑섬, 아랫노랑섬’ 외 2건) △존치 7건(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대섬’ 외 6건)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명이 없는 도서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해 신규 제정하고, 잘못 호칭되고 있는 지명은 바로잡는 등 지명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 결정내용은 국토해양부의 ‘국가 지명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관보에 고시함으로써 국가기본도 등에 정식 지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