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청원군 오송역 회의실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한국철도공사 KTX오송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는 24일 청원군 오송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KTX오송역(역장 이학수)과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KTX오송역은 한국철도공사의 '생애 첫경험'이라는 여행상품과 연계해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청주권 관광지를 투어할 수 있는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찾아가는 비엔날레 전시행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홍보, 관광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경제 주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0월 말까지 오송역 3층 대합실에서는 '찾아가는 비엔날레' 전시와 음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유용지물(有用之物)'을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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