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출신 과학기술인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성공을 위해 모인다.

대전고 출신 과학기술인들로 구성된 과능회 회원 150여 명은 2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과학벨트 성공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조성재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산업측정표준본부장은 과학벨트의 성공 조건과 과능회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날 논의된 내용은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김시중 한국과학기술포럼 이사장(전 과학기술처 장관, 강창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 박병석 민주당 국회의원 등도 참석한다. 한편 이날 모임에 앞서 정동희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과장이 ‘국가 산업기술 정책’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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