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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첫마을2단계 아파트 공급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내에 개관한 첫마을 분양홍보관이 22일 분양정보를 얻으려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 ||
지난 주말 세종시 첫마을2단계 분양홍보관에 수요자들이 대거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22일 LH세종시본부에 따르면 첫마을2단계 아파트 공급을 위해 개관한 첫마을 분양홍보관에는 지난 20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 5000명이 찾았다.
첫마을 1단계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관심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2단계 분양도 성공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6일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역 신동·둔곡지구 확정발표와 맞물려 대전컨벤션센터 첫마을2단계 분양설명회 때 무려 3000여 명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워 분양열기가 한껏 달아오른데다 분양가가 상당히 오를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84㎡기준 3.3㎡당 677만 원으로 발표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청약문의가 폭증하고 분양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공급공고일이자 분양홍보관 개관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약 3000여 명이 찾았고, 21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 약 6000여 명, 휴일인 22일 약 6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 민간의 경우 하루 기준 3000여 명이 최다 인원임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 진다고 LH 관계자는 설명했다.
첫마을 분양홍보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LH 세종시본부 내(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모형도, 평면도 등 미니어처가 전시되고 대형화면을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 홍보동영상 등을 관람하는 등 각종 상세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전문상담원이 배치돼 상세한 분양상담을 들을 수 있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First2.lh.or.kr)에서도 분양팜플렛, 첫마을2단계 아파트 평면도 및 내부모습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첫마을2단계 아파트는 오는 26일부터 이전공무원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이달 말 31일에는 1순위, 내달 1일에는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분양상담은 LH 세종시2본부(041-860-7970)로 하면 된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