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2부는 11일 업체와 시청 공무원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현직 경찰 간부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2006년~2007년 구 천안경찰서 수사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환경 업체와 관련부서에서 근무하는 시청 고위 공무원 C 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이날 A 씨를 체포하면서 A 씨가 근무하는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천안시청 공무원 C 씨는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거 정비 사업 등을 발주하면서 K업체 등 2개의 업체로부터 2005년부터 2008년 사이 6회에 걸쳐 총 4억 80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됐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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