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대, 충북도립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송에 '산학융합지구 거점대학'을 건립하기로 하고 21일 지식경제부에 거점대학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치가 확정되면 그동안 오송바이오밸리의 가장 큰 과제로 지적돼 왔던 고급 인력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핵심은 산업단지에 거점대학을 마련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에 우수인력을 수급한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평가를 거쳐 다음 달 말경 전국에 3개 산학융합지구 거점대학을 선정하고 5년간 27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 컨소시엄'은 거점대학으로 선정되면 2012년까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등을 건립해 충북대의 웹사이언과, 산업제약과, BIT융합과, 도립대의 바이오생명의약과 등 4개 학과를 이전시키고 R&D 연구소 등을 세울 계획이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유치가 확정되면 그동안 오송바이오밸리의 가장 큰 과제로 지적돼 왔던 고급 인력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핵심은 산업단지에 거점대학을 마련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에 우수인력을 수급한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평가를 거쳐 다음 달 말경 전국에 3개 산학융합지구 거점대학을 선정하고 5년간 27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 컨소시엄'은 거점대학으로 선정되면 2012년까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등을 건립해 충북대의 웹사이언과, 산업제약과, BIT융합과, 도립대의 바이오생명의약과 등 4개 학과를 이전시키고 R&D 연구소 등을 세울 계획이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