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난이 심각해지면서 대학생 10명 중에 7명은 스스로를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6.8%가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도 ‘식비, 주거비 등 생활비 마련’이라고 답한 응답자(복수)가 무려 43.6%를 차지하며 ‘용돈 마련(65.3%)’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라고 답한 응답자도 37.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부모님이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이 불가능해서’라고 답한 응답자도 23.7%에 달했다.
반면 ‘경력 쌓기’와 ‘여가시간 활용’ 등은 각각 27.3%와 13.8%에 그쳤다. 이밖에 응답자 11.2%는 '대출이자 및 카드대금을 값기 위해'라고 답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6.8%가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도 ‘식비, 주거비 등 생활비 마련’이라고 답한 응답자(복수)가 무려 43.6%를 차지하며 ‘용돈 마련(65.3%)’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라고 답한 응답자도 37.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부모님이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이 불가능해서’라고 답한 응답자도 23.7%에 달했다.
반면 ‘경력 쌓기’와 ‘여가시간 활용’ 등은 각각 27.3%와 13.8%에 그쳤다. 이밖에 응답자 11.2%는 '대출이자 및 카드대금을 값기 위해'라고 답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