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내포)신도시내 첫번째 아파트인 롯데캐슬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 제공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와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내 첫번째 아파트인 롯데캐슬아파트가 오늘 오전 10시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캐슬은 도청·경찰청·교육청 및 국가(중앙)행정기관들이 이전 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행정타운과 초·중·고등학교와 인접한 최적의 입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0㎡ 110가구 △84A㎡ 248가구 △84B㎡형 117가구 △84C㎡형 385가구 △84D㎡형 25가구 등 총 885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충청남도 신청사와 불과 300여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885가구의 대단지에 29~34평형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성·예산 일대에는 2008년 이후 공급물량이 140세대(임대제외)에 불과하고 지역 내 전세 품귀 현상이 발생해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초·중·고교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약 10만여 평으로 계획되고 있는 홍예공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의료, 복지 문화센터, 신도청사, 상업지역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탁월하다.

무엇보다도 내포신도시 롯데캐슬의 강점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꼽을 수 있는데, 단지 중앙 광장 하부에 위치하는 메인 센터를 중심으로 총 540여 평이 넘는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망형 누드 엘레베이터, 휘트니스센터, 남녀사우나, 실내·스크린 골프 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홈오피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분양가 또한 3.3㎡당 평균 620만원대로 저렴하게 공급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또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캐슬아파트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홍보관 앞에 견본주택을 오늘 개관하며 청약일정은 신혼부부등의 기타 특별공급이 4월 4일(월),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이 4월 4일~5일, 1순위가 4월 6일, 2순위가 4월 7일, 3순위가 4월 8일에 각각 청약을 받고 당첨자는 4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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