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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성 물질 분포 예상도. KINS 제공 | ||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성 물질이 국내에 영향을 준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방사성 물질의 이동 예상도를 16일 공개했다.
KINS가 공개한 예상도에 따르면 방사성 물질은 편서풍에 따라 태평양쪽으로 날아가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번 예상도는 미국 국립해양기상청(NOAA)의 자료를 이용해 작성됐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울릉도의 방사선 준위는 141nSv(나노시버트)/h로 평상준위(66nSv/h~185nSv/h) 범위 내에 머물렀다.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