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의 강진으로 여행객 수요가 감소하면서 청주국제공항의 일본행 항공편도 결항했다.
16일 대한항공 청주지점에 따르면 일본행 여행객 수요 부족으로 이날 오전 10시 청주공항을 출발하는 청주~오사카 노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항공사 측에서는 기존 예약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주 4회(월·수·금·일요일) 149석 규모의 B737-800기종이 청주~오사카 노선을 운행하고 있지만 일본 대지진 여파로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일본행 여행객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날 오사카행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오후 12시 30분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10분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도 결항했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16일 대한항공 청주지점에 따르면 일본행 여행객 수요 부족으로 이날 오전 10시 청주공항을 출발하는 청주~오사카 노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항공사 측에서는 기존 예약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주 4회(월·수·금·일요일) 149석 규모의 B737-800기종이 청주~오사카 노선을 운행하고 있지만 일본 대지진 여파로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일본행 여행객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날 오사카행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오후 12시 30분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10분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도 결항했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