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7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도정질문을 비롯해 10건의 조례안 제·개정, 5건의 연구모임 등록의 건이 처리된다.
특히 도의회는 8일, 9일 도정질문을 통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최근 충남도가 당면한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정에 대한 견제역할을 충실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도정질문은 △한나라당 김정숙 의원(비례)의 안면도국제관광지 개발사업 표류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자유선진당 김석곤 의원(금산1)의 금산군 방우리 친환경 교량건설 △자유선진당 조길행 의원(공주2)의 세종시 출범에 따른 차질 없는 준비 △민주당 서형달 의원(서천1)의 군산 해상매립지 추진관련 장항항 보완정비 계획 △조남권 의원(교육5)의 2010년 청렴도 평가에서 충남도교육청이 전국 최하인 사유 등 초선의원 14명을 포함한 총 18명의 의원이 질문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에는 충남도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 지원조례를 비롯해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조례 △도내 항만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조례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조례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운영조례 등 5건의 의원입법 발의 조례를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회기 첫 날인 7일에는 충남도의회 학교운동장 개선방안 연구모임 등 총 5건의 연구모임 등록에 대한 안건이 처리된다.
한편, 한나라당 이종현 의원(당진2)과 자유선진당 유환준 의원(연기1)은 예산 신소재 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 신청 건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를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정책제언을 한다.
유병기 충남도의회의장은 “이번 회기는 올해 들어 처음 도정질문을 실시하는 데 특히 초선의원들의 활동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도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특히 도의회는 8일, 9일 도정질문을 통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최근 충남도가 당면한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정에 대한 견제역할을 충실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도정질문은 △한나라당 김정숙 의원(비례)의 안면도국제관광지 개발사업 표류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자유선진당 김석곤 의원(금산1)의 금산군 방우리 친환경 교량건설 △자유선진당 조길행 의원(공주2)의 세종시 출범에 따른 차질 없는 준비 △민주당 서형달 의원(서천1)의 군산 해상매립지 추진관련 장항항 보완정비 계획 △조남권 의원(교육5)의 2010년 청렴도 평가에서 충남도교육청이 전국 최하인 사유 등 초선의원 14명을 포함한 총 18명의 의원이 질문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에는 충남도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 지원조례를 비롯해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조례 △도내 항만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조례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조례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운영조례 등 5건의 의원입법 발의 조례를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회기 첫 날인 7일에는 충남도의회 학교운동장 개선방안 연구모임 등 총 5건의 연구모임 등록에 대한 안건이 처리된다.
한편, 한나라당 이종현 의원(당진2)과 자유선진당 유환준 의원(연기1)은 예산 신소재 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 신청 건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를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정책제언을 한다.
유병기 충남도의회의장은 “이번 회기는 올해 들어 처음 도정질문을 실시하는 데 특히 초선의원들의 활동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도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