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출신 우형식 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의 지방대 총장 영입설이 대두돼 관심이다.
지역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식 퇴임한 우 전 차관이 현재 지방대 총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곳은 경북 구미의 국립 금오공대와 대전·충남지역 사립인 K대 등 두 곳. 한때 대전·충남의 K대학 총장설도 타진됐으나 해당 대학은 우 전 차관 영입 논의가 아직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금오공대 총장설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금오공대는 내년 1월 22일 차기 총장선거를 앞두고 현재 외부 유력인사 영입이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오공대 일부 교수들은 이를 위해 우 전 차관과 만남을 가졌으며, 우 전 차관으로부터 어느 정도 의지를 확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금오공대 총장선거에 현 최 환 총장은 출마하지 않으며, 4~5명의 후보군이 자천타천 거명되고 있다. 우 전 차관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청남초(43회)와 대전고, 서울대 등을 거쳐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서이석 기자
지역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식 퇴임한 우 전 차관이 현재 지방대 총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곳은 경북 구미의 국립 금오공대와 대전·충남지역 사립인 K대 등 두 곳. 한때 대전·충남의 K대학 총장설도 타진됐으나 해당 대학은 우 전 차관 영입 논의가 아직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금오공대 총장설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금오공대는 내년 1월 22일 차기 총장선거를 앞두고 현재 외부 유력인사 영입이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오공대 일부 교수들은 이를 위해 우 전 차관과 만남을 가졌으며, 우 전 차관으로부터 어느 정도 의지를 확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금오공대 총장선거에 현 최 환 총장은 출마하지 않으며, 4~5명의 후보군이 자천타천 거명되고 있다. 우 전 차관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청남초(43회)와 대전고, 서울대 등을 거쳐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서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