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년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고인 2630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1771억 원보다 48.5%인 859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당초 내년도 본예산에 올해 확보한 1771억 원 규모로 보통교부세를 반영했지만, 이번 추가 확보로 2009년도 재정운용에 활기를 찾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수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 취·등록세 등 부동산 거래세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대전시의 현실에 맞게 내년도 지방세 세입추계를 합리적으로 적용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이는 지난해 확보액 1771억 원보다 48.5%인 859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당초 내년도 본예산에 올해 확보한 1771억 원 규모로 보통교부세를 반영했지만, 이번 추가 확보로 2009년도 재정운용에 활기를 찾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수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 취·등록세 등 부동산 거래세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대전시의 현실에 맞게 내년도 지방세 세입추계를 합리적으로 적용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