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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지난해 미니홈피에 공개한 홍수아와의 커플티 사진. 출처= 류현진 미니홈피 | ||
최근 류현진(24)과 연예인 홍수아(25) 사이에서 불거진 연애설에 대해 한화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2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류현진과 연락한 뒤 공식 입장을 대신 해명하고 진화에 나섰다.
한화 관계자는 "두 사람이 몇 차례 개인적으로 통화를 했고 친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 이상·이하도 아니다"라며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김태균(29·지바 롯데)결혼식장에서 홍수아와 축가를 부르며 친해졌고 이후 네 사람이 함께 식사를 나눈 적은 있지만 연인은 아니다”라고 전했다고 한화측은 설명했다. 일부 한화 팬들은 인터넷을 통해 “강한 부정은 곧 긍정이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 “홍수아 봉잡았네” 등 둘 사이에 다양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해 미니홈피에 홍수아와 함께 'LOVE'라는 문구와 대형 하트 무늬를 새긴 커플 티셔츠를 입고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핑크빛 모드를 조성 한 바 있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